영화 [분노의 질주 1]

안녕하세요. 기억남는 영화들을 메모하려고 해요.
흥미롭게 봤던 장면들을 기록하려고요.
첫 번째 영화는 분노의 질주 1입니다.

1. 영화정보

출처: 네이버 영화

제목: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감독: 롭 코헨(Rob Cohen), 미국 감독
주연: 빈 디젤(Vin Diesel), 폴 워커(Paul Walker) 등
장르: 범죄, 액션물 

2. 줄거리

제목처럼 자동차가 배경이 되는 영화이며, 스피드를 내는 화려한 스포츠카들이 등장합니다. 
나스카나 F1 같은 정식 스포츠 경기는 아니고 동네에서 자동차 경주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에 대해 잘몰라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
화려한 차들, 그 주변에 여자들이 등장하며 힙합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도 재밌습니다. 

스토리를 보자면, 도미닉 토레토(반 디젤)은 동네에서 유명한 레이서이자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이고
그 주변에 친동생 리아를 포함해 레티, 빈스, 제시, 레온 등이 있습니다. 다들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에요.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는 경찰로 사복으로 위장하여 토레토 무리에 접근하죠. 그 과정에서 리아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접근한 이유는 자동차를 탄 무장강도에 의해 트럭 도난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여 용의자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주변에 자동차 관련 일을 하는 헥터, 쟈니 트란이라는 자가 의심을 받는 가운데 브라이언은 범인 색출에 나섭니다.

3. Best 장면

1) 미아의 감정표현

두 남자 빈스와 브라이언은 미아에게 감정이 있으나, 미아는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빈스가 브라이언을 못미더워했던 것도 미아에게 찝적거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미아가 확실하게 표현을 하죠. 
미아: 날 데려가고 싶다고 한 쿠바식당 이름이 뭐지?
빈스: 차차차
미아: (브라이언을 보며) 날 거기로 데려다주면 좋겠다.  
빈스가 데려가겠다고 한 식당에서 브라이언과 데이트를 하자는 것이죠

미아의 마음

2) 빈스를 구하는 장면

위급한 상황에서 구세주처럼 등장한 브라이언.
뻔한 장면이지만 어떻게 구할 수 있을지 몰입해서 봤던 장면입니다.

빈스 구출작전

3) 달려오는 기차와의 대결

기차가 다가오기 직전 지나가려는 장면입니다. 이 사진은 차 안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진만으로도 짜릿한 장면입니다. 대결의 결과는 영화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분노의 질주1 이었습니다.